오스트레일리아 야구 리그(영어: Australian Baseball League, ABL)는 2009년 출범한 오스트레일리아의 프로 야구 리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연맹에서 리그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가장 최근 우승 팀은 브리스번 밴디츠로, 2018-19 시즌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퍼스 히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9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75%)과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연맹(25%)의 공동 출자를 통해 리그가 창설되었다. 2016-17 시즌 이전 MLB가 ABL에서의 소유권을 종료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연맹이 리그의 단독 소유주가 되었다.

1850년대 금광을 캐러온 미국 광부들로부터 시작해 1867년에는 크리켓 선수들이 멜버른 야라파크에서 야구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만큼 야구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 경쟁적인 리그의 뿌리는 1989년에 시작된 클랙스톤 실드로 불리는 아마추어 야구 대회였다. 이후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오스트레일리아 프로야구가 탄생했다.

과거에 존재했던 ABL (1989 - 1999)의 이름은 이어받지만 직접적인 승계는 없다. 원래 2009년 리그시작 당시는 세미프로 수준이었지만 점차적으로 프로 수준을 갖춘 리그로 발돋음하게 된다. MLB는 차차 이 리그를 멕시칸 리그를 모델로 하여 발전시킬 계획에 있다. 2018년 대한민국 선수로만 구성된 질롱 코리아와 뉴질랜드 지역을 연고로 한 오클랜드 투아타라가 창단, 리그에 합류하여 8개 구단 체제가 되었다.

2023년 오클랜드 투아타라가 해체를 선언함에 따라 홀수팀 경기 운영에 어려움으로 질롱 코리아도 당분간 참여를 못하게 되었다. 2023-24 시즌은 다시 6개 구단 체제로 진행하게 되었다.

ABL(Australia Baseball League)은 호주에서 개최되는 프로야구 리그입니다. 이 리그는 2010년에 창설되었으며, 호주 내에서 6개 도시의 팀들이 참가합니다. ABL은 호주 야구의 최상위 리그로서,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ABL은 매주 주말에 경기가 열리며, 경기는 각 도시의 야구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리그는 호주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야구 경기를 제공하며, 많은 야구 팬들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ABL에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6개 팀이 참가합니다. 이 팀들은 시즌 동안 여러 번의 경기를 치르며, 최종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이 결정됩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최종 우승을 위한 경기가 열리며, 최고의 야구 실력을 자랑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합니다.

ABL은 호주 야구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합니다. 이 리그는 많은 야구 팬들에게 야구 경기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며,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ABL은 호주 야구의 미래를 위해 많은 잠재적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도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ABL을 통해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꿈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호주 야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ABL은 호주 야구의 중요한 대회로서, 많은 야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호주 야구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경기와 추억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