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흘리 탐라(아랍어: نادي أهل طمرة, 영어: Ahli Tamra FC)는 이스라엘 북부 지방의 도시인 탐라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69년에 창단되어 현재는 이스라엘 2부 리그에 속해 있다.
아흘리 탐라는 지난 수년간 이스라엘 3부 리그에서 활동했지만, 2018-19 시즌에 2부 리그로 승격했다. 클럽은 홈 경기를 탐라 시립 경기장에서 치른다.
아흘리 탐라의 가장 큰 라이벌은 같은 도시를 연고로 하는 하포엘 탐라이다. 두 팀은 매년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이 경기는 "탐라 더비"로 불린다.
아흘리 탐라는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에 여러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가장 유명한 선수는 1990년대에 활약한 미드필더 라피 코헨이다. 코헨은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50경기에 출전했으며, 1998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
아흘리 탐라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은 다수의 아랍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홈 경기에는 항상 많은 관중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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