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 농구 국가대표팀은 푸에르토리코의 농구 대표팀이다. 올림픽 농구 본선에는 9번 출전하여 1964년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고 FIBA 농구 월드컵 본선에는 14번 출전하여 1990년 대회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FIBA 아메리컵 본선에는 18번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그리고 팬아메리칸 게임에는 16번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센트로바스켓에는 24번 참가하여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푸에르토리코는 1959년부터 국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구미 지역의 농구 강국이다. 1974년 처음으로 FIBA 세계 농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하였고, 1976년부터 2019년까지 연속으로 세계 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2006년과 2010년에는 결선 토너먼트 진출)하였다.

푸에르토리코는 FIBA 아메리카 선수권 대회에서 5번의 금메달(1980, 1989, 1995, 2003, 2017)과 9번의 은메달(1971, 1973, 1977, 1983, 1993, 1997, 1999, 2001, 2009)을 획득했으며, 2006년 대회에서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통해 푸에르토리코는 세계 농구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팬 아메리칸 게임에서 1979년과 2011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967년, 1971년, 1975년, 1983년, 1991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푸에르토리코는 중앙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10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1966년과 1993년 Centrobasket에서 우승한 바 있다. 또한 푸에르토리코는 올림픽에 6번(1960, 1964, 1976, 1988, 1992, 2004) 참가했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6위에 올랐다.

푸에르토리코 농구 국가대표팀은 국제 농구 연맹에서 공인한 세계 랭킹인 FIBA 랭킹에서 16위(2020년 3월 기준)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