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 알링턴 매버릭스(UT Arlington Mavericks)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텍사스 알링턴 대학교를 연고지로 하는 대학 스포츠팀이다. 팀명은 서부개척시대때 농장가들과 카우보이들의 집안에서 이웃과 손님을 맞는 방인 '메버릭'에서 유래했다. 서부개척시대의 메버릭은 벽난로가 있는 방으로, 대부분의 집안에는 벽난로가 있었지만 어떤 집은 벽난로가 없었는데 이러한 집을 메버릭이라 불렀다.
UT 알링턴 매버릭스는 NCAA 디비전 I에서 경쟁하며, 썬벨트 컨퍼런스에 소속되어 있다. 농구, 축구, 야구, 소프트볼, 테니스, 배구, 육상, 수영, 다이빙, 크로스 컨트리 등의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매버릭스는 농구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팀은 남자 농구에서 5번의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고, 1977년에는 스위트 16에 진출하기도 했다. 여자 농구에서도 4번의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고, 2019년에는 엘리트 에이트에 진출하기도 했다.
매버릭스는 축구에서도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팀은 남자 축구에서 5번의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고, 1980년에는 쿼터파이널에 진출하기도 했다. 여자 축구에서도 2번의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고, 2006년에는 퍼스트 라운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UT 알링턴 매버릭스는 학생 운동 선수들이 학업과 스포츠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팀은 학생 운동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팀은 학생 운동 선수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