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GMU 크라스노야르스크 위민(러시아어: КрасГМУ Красноярск Женщины)은 크라스노야르스크를 연고로 하는 러시아의 여자 농구 팀입니다. 현재 러시아 여자 농구 슈퍼리그(RFB Superleague) D1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홈경기는 크라스노야르스크의 이반 야리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크라스GMU 크라스노야르스크 위민은 199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팀은 1990년대 초반부터 리그에서 활동해 왔으며 1995년과 1997년에 러시아 컵에 우승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팀은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5년에 러시아 여자 농구 슈퍼리그(RFB Superleague)에 복귀했습니다. 이후 팀은 리그에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1년에 러시아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크라스GMU 크라스노야르스크 위민은 러시아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많은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이 팀에서 배출된 선수로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올가 아르테미나, 세계 선수권 대회 은메달리스트 나탈리아 보다노바, 유럽 선수권 대회 은메달리스트 마리아 스테판코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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