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프레체 히로시마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어: サンフレッチェ広島 산후렛체 히로시마^[*], Sanfrecce Hiroshima)는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를 연고로 하는 J리그 축구팀이다. 팀 이름은 일본어에서 숫자 3을 뜻하는 산(三, サン)과 화살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프레체(frecce)의 합성어이며 이는 일본 센고쿠 시대 모략가였던 모리 모토나리가 세 아들에게 한 명언인 "셋 중에 조금이라도 불화가 있어서 균열이 가게 되면 곧바로 세 사람이 다 멸망한다는 것을 알아라"에서 따왔다. 마쓰다계열 축구팀이지만, 현재 에디온이 최대 주주로 있다. (에디온 46.96%, 마쓰다 16.67%)

산프레체 히로시마(サンフレッチェ広島, Sanfrecce Hiroshima)는 일본의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를 연고로 하는 J1리그 클럽이다. 구단명인 "산프레체"는 일본어(サンフレッチェ)와 이탈리아어(freccia)의 합성어로, "신속한 화살"을 의미한다. 홈 구장은 에디온 스타디움 히로시마이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1938년에 마쓰다 자동차 축구부로 창단되었다. 1992년에 J리그에 참가했고, 1994년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2012년, 2013년, 2015년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1999년, 2003년, 2007년, 2010년에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J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구단 중 하나이다. 또한 일본의 국가대표팀에 많은 선수를 배출했으며, 2018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한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4명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선수가 선발되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주요 라이벌은 가시마 앤틀러스이다. 두 팀은 J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구단이며, 홈 경기장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홈 구장인 에디온 스타디움 히로시마는 1992년에 개장한 축구 전용 경기장이다. 수용 인원은 50,000명이며, J리그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기장 중 하나이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J리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단 중 하나이다. 홈 경기에는 많은 관중이 찾아오며, 구단의 홈 경기 티켓은 항상 매진된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구단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본 축구계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