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V 마틴로다(FSV Martinroda)는 독일 튀링겐 주 마틴로다에 위치한 스포츠 클럽으로, 1922년에 창단되었습니다. 이 클럽은 1990년대 초반에 DDR 오버리가에서 몇 시즌 동안 뛰었으며, 통일 후에는 NOFV-오버리가에 속해 있습니다.

마틴로다는 DFB-포칼에도 참가한 적이 있으며, 1991년에는 3라운드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이 클럽은 또한 튀링겐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틴로다의 홈 구장은 슈타디온 암 마우어(Stadion am Mauer)로, 수용 인원은 3,000명입니다. 이 클럽은 빨간색과 흰색을 주 색상으로 사용합니다.

마틴로다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미하엘 발라크(Michael Ballack)로,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이 클럽에서 뛰었습니다. 발라크는 나중에 바이엘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에서 뛰며 성공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틴로다는 현재 NOFV-오버리가 북부 리그에 속해 있으며, 2022-23시즌에는 14팀 중 1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