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츠비케데 SC(Holzwickeder Sport Club)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홀츠비케데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으로, 1920년에 창단되었다. 현재 오버리가 웨스트팔렌에서 활동 중이다.

홀츠비케데 SC는 1920년에 TSV 홀츠비케데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으며, 1965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오버리가 웨스트팔렌에서 활동했으며, 1979년과 1980년에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81년에는 DFB-포칼에 진출하여 2라운드까지 올랐다.

홀츠비케데 SC는 2000년대 초반에 재정난을 겪었으며, 2004년에는 파산 신청을 했다. 그러나 2005년에 재건되었고, 현재는 오버리가 웨스트팔렌에서 활동하고 있다.

홀츠비케데 SC의 홈 경기장은 호즈비케데 스타디온(Holzwickeder Stadion)이며, 수용 인원은 5,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