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레스터 도니카니 FC(아일랜드어: Cill Dara Dhónaicí AFC)는 아일랜드의 축구 클럽으로 더블린의 클론달킨을 연고지로 한다. 1971년에 설립된 이 클럽은 현재 아일랜드의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 디비전에 속해 있다. 도니카니 FC는 1990년에 FAI컵을 우승한 적이 있으며, 2002년과 2003년에는 리그컵을 우승한 적이 있다. 또한, 2006년에는 리그 오브 아일랜드 퍼스트 디비전에서 우승하여 프리미어 디비전으로 승격한 바 있다. 도니카니 FC는 테르페사 스타디움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도니카니 FC는 아일랜드의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 클럽은 FAI컵을 6번, 리그컵을 10번, 리그 오브 아일랜드 퍼스트 디비전을 5번 우승한 바 있다. 또한, 도니카니 FC는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1990-91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

도니카니 FC의 역대 최고 선수로는 로비 킨, 스티븐 아이리시, 케이런 도허티 등이 있다. 현재 도니카니 FC의 감독은 스티븐 브래들리이다.

도니카니 FC는 아일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클럽은 테르페사 스타디움에서 홈 경기를 치르며, 경기장의 수용 인원은 3,6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