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포베니르 리저브(스페인어: El Porvenir Reservas)는 아르헨티나 이투사잉고에 연고를 둔 아마추어 축구 클럽이다. 1915년 4월 20일 창단된 엘 포베니르의 리저브 팀으로, 프리메라 디비시온 메트로폴리타나(3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엘 포베니르 리저브는 프리메라 디비시온 메트로폴리타나에서 2018 시즌에 우승한 경력이 있다. 또한, 코파 아르헨티나(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주관의 토너먼트)에 2018년부터 참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32강에 진출했다.

엘 포베니르 리저브는 홈 경기를 아르헨티나 이투사잉고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루이스 시티(Estadio Luis Sitti)에서 치른다. 에스타디오 루이스 시티는 1958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약 12,000명이다.

엘 포베니르 리저브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인 엘 포베니르의 리저브 팀이다. 엘 포베니르는 1915년에 창단되었으며, 프리메라 디비시온(아르헨티나 축구 최상위 리그)에서 10번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엘 포베니르는 또한,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주관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남미 챔피언스리그)에 1960년대부터 참가하고 있으며, 1966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엘 포베니르 리저브는 아르헨티나 축구에서 가장 전통적인 클럽 중 하나이며, 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엘 포베니르 리저브를 거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로는 다니엘 파사레야, 호르헤 발다노, 디에고 시메오네, 리카르도 주스테, 후안 로만 리켈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