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렐레스포르(튀르키예어: Giresunspor)는 튀르키예 기레순에 위치한 축구 클럽으로, 현재 쉬페르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1967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치르나흐 센 야흐야 경기장이다.

고렐레스포르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쉬페르리그에서 활약했으며, 1976-77시즌에 3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그러나 1990년대에 재정난으로 인해 3부 리그로 강등되었고, 이후 2012년까지 하부 리그에서 활동했다.

2012-13시즌에 고렐레스포르는 2부 리그에서 우승하여 21년 만에 쉬페르리그로 복귀했다. 2017-18시즌에는 쉬페르리그에서 11위를 기록하여 튀르키예 컵에 진출했으며, 2018-19시즌에는 쉬페르리그에서 9위를 기록했다.

고렐레스포르는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인 쉬크뤼 사라조을루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