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는 독일 베스트팔렌 주의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축구 클럽이다. 1909년 발루머 코체리에서 출발하여 1929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라는 이름으로 재편되었다. 팀의 홈 경기장은 1974년 FIFA 월드컵을 위해 당시 54,000석 규모로 건축된 지그날 이두나 파크이다. 이 경기장은 1998년에 현 용량인 81,359석으로 확장되었다. 도르트문트는 8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4번의 DFB-포칼 우승, 6번의 DFL-슈퍼컵 우승을 기록했으며, 유러피언컵을 1회 우승했으며 100번째 리그 홈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하였다.
도르트문트는 역사적으로 샬케 04와 라이벌 관계에 있으며, 이 두 팀 간의 경기는 레비어 더비(Revierderby)라고 불린다. 이 경기는 독일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으로 여겨지며, 1925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홈 경기에서 옐로우 월이라고 불리는 관중석으로 유명하다. 옐로우 월은 24,454석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서포터 스탠드 중 하나이다. 팀의 전통적인 색상은 노란색과 검은색이며, 상징은 검은 독수리이다.
도르트문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르코 로이스, 마츠 후멜스, 이르크 킨들 등 다수의 유명 선수를 배출했다. 팀은 또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공급원이며,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 대표팀의 10명의 선수가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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