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소알벤세 페메니노(스페인어: Pozuelo de Alarcón Femenino)는 스페인 마드리드 지방 포소알벤세를 연고로 하는 여자 축구 팀으로, 현재 스페인 여자 풋볼 리그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참가하고 있다.

이 팀은 1992년에 창단되었으며, 2000-01 시즌부터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참가하고 있다. 팀의 최고 성적은 2003-04 시즌과 2007-08 시즌에 기록한 리그 준우승이다. 또한 코파 데 라 레이나에서 2002-03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포소알벤세 페메니노는 스페인 여자 축구에서 강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현재 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호르헤 빌다는 포소알벤세 페메니노에서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포소알벤세 페메니노의 홈 경기장은 에스타디오 마누엘 실라이다. 이 경기장은 2001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6,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