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온 라칼레라(Unión La Calera)는 칠레에 위치한 라칼레라를 연고로 하는 축구팀이다. 이 팀은 1954년에 창단하였다.

데포르테스 유니온 라 칼레라는 1954년에 창단된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소속 축구팀이다. 칠레 산티아고 지역의 도시 라 칼레라를 연고로 하며, 파르케 암바르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라 칼레라는 1979년과 1984년에 코파 칠레에서 우승했으며, 1981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털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몇 년간 라 칼레라는 성적이 부진했지만, 2020년에 프리메라 B 나시오날에서 우승하여 프리메라 디비시온으로 승격했다.

라 칼레라는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로 유명하며, 강력한 공격수들과 빠른 윙어들이 특징이다. 또한 라 칼레라는 수비에서도 탄탄한 모습을 보이며,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가장 실점이 적은 팀 중 하나이다.

라 칼레라의 주요 라이벌은 같은 도시를 연고로 하는 데포르테스 엘 메운과 힘찬 축구를 보인다. 두 팀은 매년 치열한 더비 경기를 펼치며, 이 경기는 칠레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로 여겨진다.

라 칼레라는 칠레 축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팀이며, 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라 칼레라에서 배출된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이반 사모라노, 마르셀로 살라스, 다비드 피사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