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코먼웰스 게임 볼링 대회는 잉글랜드 버밍엄에서 열린 국제 볼링 대회로, 2022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1930년부터 시작된 코먼웰스 게임의 22번째 대회이며, 볼링은 1954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포함되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27개국에서 14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남녀 단식, 복식, 혼합복식, 장애인 단식, 복식 등 총 10개 부문에서 경쟁했습니다. 선수들은 레인 폭 2.15m, 길이 45.7m의 보울링장에서 10개의 핀을 쓰러뜨리기 위해 2개의 볼을 굴렸습니다.
남자 단식에서 말레이시아의 레옹 메이즈완이, 여자 단식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조안 우드버드가 우승했습니다. 남녀 복식에서는 각각 스코틀랜드의폴 린지와 크리스 페리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조안 우드버드와 트렌트 자비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혼합복식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배리 레스와 테리사 패리스가 우승했습니다.
장애인 부문에서는 호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가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호주는 남자 단식에서 제이슨 벌로우즈가, 여자 단식에서 캐런 퍼거슨이 우승했으며, 잉글랜드는 남자 복식에서 스튜어트 베이츠와 폴 콜린스가, 여자 복식에서 폴린 로버츠와 제니퍼 톰슨이 우승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혼합복식에서 브라이언 맥켄지와 매리 뱅스가 우승했습니다.
2022년 코먼웰스 게임 볼링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선수들은 경쟁력 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 대회는 볼링이 코먼웰스 게임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대회에서도 볼링이 계속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