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마 스포츠 클럽(아랍어: نادي الكرامة الرياضي)은 홈타운인 호姆斯에 있는 시리아 축구 클럽이다. 알-카라마는 "존엄성"을 뜻한다.
이 클럽은 1928년에 설립되었으며 시리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리그 우승 8회, 컵 우승 9회를 차지했다. 또한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두 번(2006년, 2009년) 기록했다.
알-카라마는 전통적으로 녹색과 하얀색 유니폼을 입는다. 홈 경기장은 30,000석 규모의 할레드 이븐 알왈리드 스타디움이다.
알-카라마는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공급원이다. 현재 국가대표팀 선수 중 다수가 알-카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알-카라마는 시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의 홈 경기에는 항상 많은 관중이 몰린다. 알-카라마는 시리아 축구의 상징이며, 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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