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minomahoi

살라미노마호이는 그리스 아테네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 클럽이다. 1931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수페르리가 엘라다에 참가하고 있다.

살라미노마호이는 1931년에 아테네 북쪽에 위치한 살라미나 섬 출신 선수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클럽은 초창기에 아테네 지역 리그에서 활동했고, 1951년에 처음으로 그리스 1부 리그에 진출했다. 살라미노마호이는 1부 리그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했고,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살라미노마호이는 1부 리그에서 강팀으로 군림했다. 클럽은 1984년과 1996년에 우승을 차지했고, 1989년과 1997년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살라미노마호이는 1985년과 1996년에 그리스 컵을 우승했다.

2000년대에 살라미노마호이는 성적이 하락했다. 클럽은 2004년에 2부 리그로 강등되었고, 2010년에 다시 1부 리그로 승격했다. 그러나 살라미노마호이는 1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2015년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살라미노마호이의 홈 경기장은 아테네에 위치한 아포스톨로스 니콜라이디스 경기장이다. 경기장은 16,61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살라미노마호이의 유니폼 색상은 빨간색과 흰색이다. 클럽의 상징은 머리에 깃털이 달린 투구를 쓴 전사의 얼굴이다.

살라미노마호이는 그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은 많은 서포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홈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항상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