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인터 텔 아비브(히브리어: אינטר תל אביב)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62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이스라엘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인터 텔 아비브는 이스라엘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이다. 리그 우승 14회, 이스라엘 스테이트컵 우승 19회, 토토컵 우승 5회를 기록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에 여러 차례 출전한 경험이 있다.
인터 텔 아비브의 홈 구장은 블룸필드 스타디움이다. 29,4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인터 텔 아비브의 주요 라이벌은 하포엘 텔아비브와 마카비 텔아비브이다. 이 세 팀은 이스라엘 축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터 텔 아비브의 현재 감독은 케난 코프만이다. 코프만은 2018년에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2019년에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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