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키-2 오딘초보는 1990년부터 2002년까지 존재했던 러시아 축구 클럽이다. 1990년에 모스크바 교외의 오딘초보에서 창단되었으며, 클럽의 이름은 소련 시대에 이 도시의 이름이었던 고르키에서 따왔다. 고르키-2 오딘초보는 1991년에 러시아 1부 리그에 참가했으며, 1992년에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었다. 클럽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시즌 동안 활동했으며, 1997년에는 러시아 컵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2년에 재정난으로 인해 해체되었다.
고르키-2 오딘초보는 러시아 축구계에서 성공적인 클럽으로 평가된다. 클럽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시즌 동안 활동했으며, 러시아 컵에서도 우승한 적이 있다. 또한 클럽은 많은 유명 선수를 배출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수는 안드레이 아르샤빈이다. 아르샤빈은 고르키-2 오딘초보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아스날에서 뛰었다. 그는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으며,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고르키-2 오딘초보는 러시아 축구계에서 성공적인 클럽으로 평가되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해체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클럽은 많은 유명 선수를 배출했으며, 러시아 축구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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