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프 플로브디프

보테프 플로브디프(불가리아어: Ботев Пловдив, Botev Plovdiv, 공식적으로 PFC 보테프 플로브디프(PFC Botev Plovdiv))는 플로브디프를 연고로 하는 불가리아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1912년에 창단되어 현재 불가리아 리그인 파르바 베타 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보테프 플로브디프는 불가리아의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11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컵 우승, 1번의 슈퍼컵 우승을 거두었다. 클럽은 또한 1981년에 UEFA컵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했다.

보테프 플로브디프는 강력한 라이벌 관계인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오랜 경쟁 관계를 맺고 있다. 두 클럽은 불가리아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전 중 하나인 플로브디프 더비를 치른다.

보테프 플로브디프의 홈 구장은 플로브디프 스테이디엄이다. 이 경기장은 1994년에 개장하였으며, 수용 인원은 18,000명이다.

보테프 플로브디프의 현재 감독은 아즈루딘 발리치(Azrudin Valentic)이다. 그는 2021년 12월에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보테프 플로브디프의 주장은 안톤 사라체프(Anton Saračev)이다. 그는 2019년에 보테프 플로브디프에 입단했으며, 2021년부터 주장을 맡고 있다.

보테프 플로브디프의 최고 득점자는 게오르기 슬라브코프(Georgi Slavkov)이다. 그는 1961년부터 1974년까지 보테프 플로브디프에서 활약했으며, 130골을 기록했다.

보테프 플로브디프의 최다 출장 기록 보유자는 다니엘 보지노프(Daniel Bozhinov)이다. 그는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보테프 플로브디프에서 활약했으며, 323경기에 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