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티쉬 파블로다르

이르티쉬 파블로다르(카자흐어: Ерtis Павлодар)는 카자흐스탄 파블로다르를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 팀이다. 팀은 카자흐스탄 농구 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이르티쉬 파블로다르는 2001년에 창단되었으며, 2008년에 카자흐스탄 농구 리그에서 우승했다. 이후 2010년, 2012년, 2013년에 카자흐스탄 농구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르티쉬 파블로다르는 또한 FIBA 아시아 컵에 여러 번 출전했으며, 2013년에 4위를 차지했다.

이르티쉬 파블로다르의 홈 경기장은 파블로다르 아레나이다. 파블로다르 아레나는 3,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01년에 개장했다.

이르티쉬 파블로다르의 현재 감독은 미하일 티코넨코이다. 티코넨코는 2016년부터 이르티쉬 파블로다르를 지도하고 있으며, 2017년에 팀을 카자흐스탄 농구 리그 4위로 이끌었다.

이르티쉬 파블로다르의 주요 선수로는 블라디미르 이바노프, 알렉산드르 즈베레프, 안톤 포포프가 있다. 이바노프는 2008년부터 이르티쉬 파블로다르에서 뛰고 있으며,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즈베레프는 2010년에 이르티쉬 파블로다르에 입단했으며, 2012년에 카자흐스탄 농구 리그 MVP로 선정되었다. 포포프는 2013년에 이르티쉬 파블로다르에 입단했으며, 2017년에 카자흐스탄 농구 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르티쉬 파블로다르는 카자흐스탄 농구 리그에서 강호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르티쉬 파블로다르는 또한 FIBA 아시아 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3년에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