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렝가누 FA 유니온 스포츠 클럽(Terengganu Football Association Union Sports Club)는 말레이시아 테렝가누의 쿠알라테렝가누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테렝가누 FA의 리저브 팀이며, 현재 말레이시아 슈퍼 리그 2부에서 활동 중이다.
테렝가누 FA U21은 1994년에 창단되었다. 2006년 말레이시아 슈퍼 리그 2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말레이시아 슈퍼 리그에서 활동했다. 2013년에 다시 말레이시아 슈퍼 리그 2부로 강등되었고, 현재까지 이곳에서 활동 중이다.
테렝가누 FA U21의 홈 경기장은 쿠알라테렝가누에 위치한 술탄 이스마일 나시루딘 샤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1995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15,000명이다.
테렝가누 FA U21의 주요 라이벌은 클란탄 FA와 파항 FA이다. 이 세 팀은 말레이시아 축구의 전통적인 강호로,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테렝가누 FA U21의 역대 감독으로는 압둘 하미드(1994-2000), 모하마드 사이드(2001-2006), 압둘 라만 이스마일(2007-2008), 모하마드 자카리아(2009-2010), 압둘 라자크 마흐푸드(2011-2012), 셰이크 무스타파 후세인(2013-2015), 모하마드 나시르(2016-현재) 등이 있다.
테렝가누 FA U21의 역대 주장으로는 압둘 라자크 마흐푸드(1994-1997), 모하마드 사이드(1998-2001), 압둘 라만 이스마일(2002-2005), 모하마드 자카리아(2006-2008), 압둘 하피즈(2009-2011), 셰이크 무스타파 후세인(2012-2014), 모하마드 나시르(2015-현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