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하이-스피드(중국어: 山东高速)는 지난 1995년 창단하였고 1996년에 창립된 중국 농구 협회(CBA)의 팀이다. 산동성 지난(濟南)에 연고지를 두고 있으며 홈 구장은 지난 융마오 체육관이다. 하이-스피드라는 이름은 팀이 산동성에서 공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자동차 회사인 하이-스피드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지어졌다.
산동 하이-스피드는 CBA의 초창기 팀 중 하나이며 리그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준우승은 두 번(1997년, 2012년)을 차지했다. 또한 팀은 아시아 농구 연맹(FIBA Asia)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적이 두 번(2007년, 2008년) 있으며 CBA 올스타 게임에서도 세 번(1999년, 2000년, 2003년) 우승했다.
산동 하이-스피드는 중국의 국가대표팀에 많은 선수를 배출했으며 현재 팀에는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네 명 있다. 또한 팀은 외국인 선수도 영입하여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팀에는 미국, 캐나다, 세르비아 출신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산동 하이-스피드는 CBA에서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리그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팀은 2017-18 시즌에 정규 시즌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팀은 2018-19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리그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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