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아드네 클럽(아랍어: نادي ناصر العدنة)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드네에 위치한 축구 클럽이다. 현재 사우디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1974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아드네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이다. 클럽의 별명은 "붉은 도적"이다.
나세르 아드네는 사우디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킹스컵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또한, AFC 챔피언스리그에 2번 출전한 적이 있다.
클럽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주장인 살만 알-파라지이다. 알-파라지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나세르 아드네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발렌시아 CF로 이적했다.
나세르 아드네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리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의 홈 경기에는 많은 팬들이 찾아오며, 열기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나세르 아드네는 앞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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