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야 가이보론

조리야 가이보론은 우크라이나 1부 리그인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는 루한스크주의 루한스크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클럽이다. "조리야"는 "여명"을 의미하며, 클럽의 엠블럼에는 빛나는 태양이 새겨져 있다.

조리야 가이보론은 1923년에 창단되었으며, 소련 시절과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 모두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활약했다. 조리야 가이보론은 1972년과 1974년에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1997년에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조리야 가이보론은 또한 1996년과 2005년에 우크라이나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리야 가이보론은 2014년에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이후 루한스크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었고, 현재는 자포리жья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조리야 가이보론은 2016-17 시즌에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17-18 시즌에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조리야 가이보론은 2019-20 시즌에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20-21 시즌에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했다. 조리야 가이보론은 2021-22 시즌에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8위를 기록했다.

조리야 가이보론의 홈구장은 루한스크에 위치한 아반가르드 스타디움이다. 아반가르드 스타디움은 32,7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66년에 개장했다. 조리야 가이보론은 현재 자포리жья에 위치한 슬라부티치 아레나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슬라부티치 아레나는 12,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03년에 개장했다.

조리야 가이보론의 감독은 비탈리 스카첸코이다. 비탈리 스카첸코는 1958년 4월 9일에 태어났으며, 우크라이나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비탈리 스카첸코는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62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다. 비탈리 스카첸코는 2010년부터 조리야 가이보론의 감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