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농구 역사도 꽤 오래된 편이다. 페루 농구 국가대표팀은 1936년에 창단되었으며 FIBA에 가입한 후 첫 국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페루는 남아메리카 선수권 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했으며 1959년, 1968년, 1985년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페루는 1960년, 1980년 올림픽에도 출전했지만 모두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페루는 남아메리카에서 볼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와 함께 약소국으로 분류되는 팀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으며 2019년 팬아메리카 게임에서 5위를 차지했다. 페루는 현재 FIBA 세계 랭킹 49위에 올라 있으며, 2023년 FIBA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루 농구 국가대표팀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에두아르도 고메스이다. 고메스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활약한 선수로, 페루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고메스는 1960년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1959년 남아메리카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페루 농구 국가대표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루는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스폰서의 지원도 받고 있다. 페루 농구 국가대표팀은 2023년 FIBA 월드컵과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