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슈트라스강(SV Straßgang)은 오스트리아 그라츠 인근 슈트라스강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1922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 레지오날리가 쉔트랄(3부 리그)에 속해 있다.
슈트라스강은 오스트리아 컵에서 두 차례 결승에 진출한 경력이 있다. 1936년에 퍼스트 비엔나, 1982년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패했다. 또한 1956/57 시즌에 오스트리아 2부 리그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슈트라스강은 홈 경기를 슈트라스강-슈타디오네에서 치른다. 이 경기장은 4,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64년에 개장했다.
슈트라스강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 40경기에 출전한 하인츠 슈미트였다. 슈미트는 1978년 FIFA 월드컵에 오스트리아 대표팀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슈트라스강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 중 하나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클럽이다. 슈트라스강은 그라츠 지역에서 인기 있는 축구 클럽이며, 많은 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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