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케인타 타이탄(One Cainta Titans)는 필리핀 남자농구리그 프로 바스켓볼 아소시에이션(PBA)에서 뛴 농구팀이다. 이 팀은 1976년에 창단되어 1988년까지 활동했으며, 1981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탄은 리가의 창립 멤버 중 하나이며, 1980년대에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였다. 그들은 1981년에 리그에서 두 번째로 우승을 차지했고, 1982년과 1983년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타이탄은 또한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 세 번 출전했으며, 1982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에 타이탄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며 해산되었다.
타이탄은 필리핀 농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이며, 많은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했다. 그 중에는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아베 페르낭데스, 알티도 아리자, 샘 보우리가 있다.
타이탄은 필리핀 농구 팬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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