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렘메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은 벨기에를 대표하는 축구팀이다. 통칭은 바렘메(프랑스어: les Barèmes) 또는 라 데빌 루즈(프랑스어: les Diables Rouges), 플라우웨 뒤벨스(네덜란드어: de Rode Duivels)이다.
국가대표 팀은 1895년 5월 1일에 프랑스와의 첫 경기를 가졌고, 1904년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했다. 1920년부터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하여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바렘메(프랑스어: les Barèmes) 또는 라 데빌 루즈(프랑스어: les Diables Rouges), 플라우웨 뒤벨스(네덜란드어: de Rode Duivels)라는 별명은 빨간 악마(the Red devils)라는 뜻으로,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있는 대표팀의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벨기에는 FIFA 랭킹 1위를 기록한 경험이 있으며, 주로 체코와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의 강호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벨기에는 1980년대 초반에 黄金시대를 누렸으며, 1986년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고 198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대 초반에는 다시 황금기를 맞이하여,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고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벨기에의 홈구장은 브뤼셀에 위치한 스타드 킹 보두앵이며, 감독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이다. 팀의 주장은 에덴 아자르이며, 주요 선수로는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 얀 베르통겐, 토비 알데르베이럴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