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코 B 데 멘도사(Banco B de Mendoza)는 아르헨티나 멘도사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농구 구단이다. 아르헨티나 농구 리그의 1부 리그인 리가 나시오날 데 바스케트볼(Liga Nacional de Básquetbol)에 참가하고 있다.
반코 B 데 멘도사는 1992년에 창단되었으며, 2000년에 리가 나시오날 데 바스케트볼에 처음 참가했다. 그 후 2002년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04년에는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리버 플레이트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코 B 데 멘도사는 2008년에 다시 리그 나시오날 데 바스케트볼에서 우승했으며, 2009년과 2010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반코 B 데 멘도사는 리가 나시오날 데 바스케트볼에서 3연패를 달성한 팀이 되었다.
반코 B 데 멘도사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농구 구단 중 하나이며, 남아메리카 농구 리그인 리가 수다메리카나 데 클루베스(Liga Sudamericana de Clubes)에도 참가하고 있다.
반코 B 데 멘도사의 홈 경기장은 포르티노 프로이타 아레나(Polideportivo Fortunato Perazzo)이다. 포르티노 프로이타 아레나는 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농구 경기장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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