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렐 로어데스 페메니노(스페인어: Club Atlético de Madrid Femenino)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여자 축구 클럽이다. 현재 리가 페메니나(스페인 여자 축구 1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홈 구장은 에스타디오 페르난도 토레스이다.
아데렐 로어데스 페메니노는 2002년에 창단되었으며, 2004-05 시즌에 리가 페메니나에 처음 참가하였다. 2011-12 시즌에 팀 역사상 첫 리가 우승을 달성하였고, 2013-14 시즌과 2014-15 시즌에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2013-14 시즌에 코파 데 라 레이나(스페인 여자 컵대회)도 우승하며 스페인 여자 축구 최초로 더블을 달성하였다.
아데렐 로어데스 페메니노는 국제 무대에선 2012-13 시즌과 2013-14 시즌에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 연속 2시즌 참가하였지만, 2년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아데렐 로어데스 페메니노의 홈 구장인 에스타디오 페르난도 토레스는 2001년에 건설되었으며, 54,000석을 갖춘 경기장이다. 에스타디오 페르난도 토레스는 2010년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개최하였으며, 2018년 여자 유에파 슈퍼컵 결승전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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