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우타스 마그누스 유니버시티(Vytautas Magnus University)는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 위치한 농구팀으로, 리투아니아 농구 리그(LKL)와 발틱 농구 리그(BBL)에서 활약하고 있다. 1922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구팀 중 하나이다. 팀은 2002년과 2006년에 리투아니아 농구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5년과 2008년에 발틱 농구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팀은 2009년에 유로컵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팀의 홈경기장은 5,000석 규모의 즈알기리스 아레나이다.
비타우타스 마그누스 유니버시티는 리투아니아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팀으로 유명하다. 샤루나스 야시케비추스, 아르비다스 사보니스, 리나스 클레이자, 요나스 발란추나스 등이 이 팀에서 뛰었다.
팀의 현재 감독은 라무나스 부타우타스이다. 그는 2019년부터 팀을 지휘하고 있으며, 2021년에 팀을 리투아니아 농구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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