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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랭피크 상 테티엔(프랑스어: Association Sportive de Saint-Étienne Loire)은 프랑스 생테티엔에 연고지를 둔 프로 축구 클럽이다. 리그 1에서는 10번 우승하였으며, 쿠프 드 프랑스에서 6번, 쿠프 드 라 리그에서 한 번 우승하였다.

구단은 1919년 창단되었고, 1933년에 프로화되었다. 1957년에 리그 1에 처음으로 승격하였고, 1964년에 처음으로 리그 1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후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걸쳐 프랑스 축구의 강호로 군림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리그 1에서 6번 우승하였다.

1990년대 후반부터 구단은 재정난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2001년에는 리그 2로 강등되었다. 2004년에 리그 1로 복귀하였으나, 2008년에 다시 리그 2로 강등되었다. 2012년에 리그 1로 복귀하였고, 현재까지 리그 1에 머물러 있다.

생테티엔은 전통적으로 초록색과 흰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으며, 홈 경기장은 스타드 제프라게르이다. 구단의 별명은 '레 베르(Les Verts, 초록색들)'이다.

생테티엔은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손꼽힌다. 리그 1에서 10번 우승하였고, 쿠프 드 프랑스에서 6번 우승하였다. 또한, 1976년과 1977년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생테티엔은 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하였는데, 이 중에서도 미셸 플라티니, 로랑 블랑, 에릭 캉토나, 루이스 페르난데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