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축구 국가대표팀(Indian national football team)은 인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인도 축구 연맹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팀의 별명인 "UKB(United Kingdom of Bengal)"는 과거 인도의 옛 지방이었던 벵골의 영국 식민지 지배 기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인도 대표팀은 벵골 지역 선수들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인도 대표팀은 1938년에 처음 결성되어 1950년부터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아시아 축구에서 강호로 평가받았으며 1951년과 1962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956년 하계 올림픽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로 인도 축구의 수준은 저하되었고, 2011년까지 국제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2012년에 스티븐 콘스탄틴이 감독으로 부임한 후 인도 대표팀의 성적은 호전되어 2016년 사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9년 AFC 아시안컵에서 20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현재 인도 대표팀은 FIFA 랭킹 106위(2023년 3월 기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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