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사는 한국 프로농구 창설팀 중 하나로, 1997년 1월 13일자로 창단을 신고하고 같은 해 3월 3일 공개 드래프트를 거쳐 참가 팀 중 가장 먼저 팀 구축을 마쳤습니다. 창단 당시 팀명은 "포항 포스코 플라사"였으나, 2000년 포항제철과 코러스의 합병으로 포항 포스코 인천으로 팀이 이전하면서 단독으로 "플라사"라고 불렸습니다. 2003년에는 팀을 인수한 삼성전자를 모기업으로 삼아 이름을 "삼성 플라스"로 변경하였고, 2007년에는 모기업 변경으로 인해 "서울 SK 나이츠"로 팀명을 바꾸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플라사는 1998~99년 시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2003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도 했으나, 그 이후에는 성적이 부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에는 팀을 인수한 SK가 서울을 연고지로 삼으면서, 서울 SK 나이츠로 팀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서울 SK 나이츠는 2009년과 2010년에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2015년에는 정규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며 5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16년에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서울 SK 나이츠는 2017년에는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18년에는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2019년에는 정규리그 6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2020년에는 정규리그 5위를 차지하며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서울 SK 나이츠는 2021년에는 정규리그 7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고, 2022년에는 정규리그 6위를 차지하며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서울 SK 나이츠는 창단 이래로 정규리그에서 한 번 우승했고, 플레이오프에는 8번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