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니에 마키(러시아어: Красные Маки)는 모스크바를 연고로 하는 러시아의 프로 축구 클럽입니다. 클럽은 1936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클럽의 이름은 "빨간 양귀비"를 의미합니다.
크라스니에 마키는 1936년에 모스크바 시내의 여러 프로 축구 클럽이 합병되어 만들어졌습니다. 클럽은 처음에는 소비에트 컵에 참가했으며, 1945년에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크라스니에 마키는 소련 톱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1971년에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 크라스니에 마키는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클럽은 2007년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8년에는 러시아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크라스니에 마키는 모스크바의 유명한 축구 클럽 중 하나이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클럽은 홈 경기를 1만 500석 규모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릅니다.
크라스니에 마키의 현재 감독은 세르게이 셀랴노프이며, 주요 선수로는 이반 데니소프, 알렉산드르 코코린, 아르템 즈유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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