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Argentino Juniors

CD 아르헨티노 주니어스는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파테르날 지역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 이 팀은 1904년 8월 15일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참가하고 있다. 아르헨티노 주니어스는 3번의 리그 우승, 6번의 국내컵 우승, 1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번의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1번의 수페르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1번의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2번의 인터아메리칸컵 우승, 2번의 코파 인테라메리카나 우승을 거두며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아르헨티노 주니어스는 "붉은 악마"라고 불리며, 홈 경기장은 2003년에 개장한 에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이다. 이 경기장은 전설적인 축구 선수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26,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아르헨티노 주니어스는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후안 로만 리켈메를 배출했다. 리켈메는 1996년에 아르헨티노 주니어스에서 데뷔하여 2002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아르헨티노 주니어스에서 2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국내컵 우승을 거두었으며, 2000년에는 남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리켈메는 2002년에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했고, 그곳에서도 2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국내컵 우승을 거두었다. 그는 2006년에 비야레알로 이적하여 라 리가에서 3시즌 동안 활약했고, 그 후 2008년에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했다. 리켈메는 2014년에 은퇴했으며, 현재는 아르헨티노 주니어스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아르헨티노 주니어스는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팀은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유명하며, 앞으로도 많은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