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탕트 2(프랑스어: Entente II)는 토고의 축구 클럽이다. 1932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로메에 있는 스타드 드 케구에이다. 현재는 토고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앙탕트 2는 토고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이다. 토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10회, 토고 컵 우승 6회, 토고 슈퍼컵 우승 4회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에 4번 출전했으며, 2008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앙탕트 2는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를 다수 배출했으며, 현재 대표팀 주장인 아데바요르도 이 팀의 출신이다.
앙탕트 2의 홈 경기장인 스타드 드 케구에는 3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토고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다. 앙탕트 2의 홈 경기는 항상 많은 관중으로 채워지며, 열기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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