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러룹 스코우룬드(FC Ballrup-Skovlunde)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교외에 있는 밸러룹과 스코우룬드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이다. 이 팀은 1906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덴마크 축구 1부 리그인 수페르리가에 참가하고 있다.
밸러룹 스코우룬드는 2008-09 시즌에 처음으로 수페르리가에 승격하였고, 그 이후로 매년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 팀은 2010-11 시즌에 리그 4위를 차지하며 유럽 축구 연맹(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였으나, 플레이오프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밸러룹 스코우룬드는 코펜하겐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밸러룹에 위치한 발레 루프 스타디움(Ballerup Stadion)을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이 경기장은 6,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08년에 개장했다.
밸러룹 스코우룬드의 주요 라이벌은 같은 코펜하겐 교외의 클럽인 브뢴뷔 IF이다. 두 팀은 매년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이 경기는 '코펜하겐 더비(Copenhagen Derby)'라고 불린다.
밸러룹 스코우룬드의 현재 감독은 제스 토르섭(Jes Thorup)이며, 주장은 미카엘 크로hn-델리(Michael Krohn-Dehli)이다. 이 팀의 저지 컬러는 노란색과 파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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