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페텐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어: Seleção Portuguesa de Futebol, 영어: Portugal national football team), 약칭 가페텐스(포르투갈어: Tugas, 영어: The Navigators)는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포르투갈 축구 연맹에서 관리한다. 포르투갈은 1921년 12월 18일에 스페인과의 첫 국제 경기를 치렀으며 1923년 1월 17일에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국제 경기 첫 승을 거두었다. 포르투갈은 2004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을 포함하여 7번의 국제 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2016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투갈의 홈 구장은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이다.

포르투갈은 전통적으로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한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세비우,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많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했다. 포르투갈은 또한 수비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페르난도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현재의 포르투갈 대표팀은 2016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포르투갈은 세계 축구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 축구 연맹(UEFA) 회원국 중에서는 7위를 차지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