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타원 부라이다(아랍어: نادي التعاون السعودي)는 사우디아라비아 북부 지방 부라이다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56년에 창설되었으며 현재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알 타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리그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우디 킹스컵에서 1번 우승했다. 또한 1995년에는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알 타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사에드 알 오와이란, 모하메드 알 사라크, 야시르 알 카흐타니 등이 있다.
알 타원은 홈 경기를 25,000석 규모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알 타원의 상징은 팔콘이다. 팔콘은 용감함과 승리를 상징하는 새로, 알 타원의 강인한 정신을 나타낸다.
알 타원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의 홈 경기에는 항상 많은 관중이 모여들며,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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