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ay Women

알타이 여자 축구단(튀르키예어: Altay Kadın Futbol Takımı)은 튀르키예 이즈미르에 연고지를 둔 여자 축구 팀으로, 현재 튀르키예 여자 1부 리그인 튀르키예 여자 슈퍼 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알타이 스포르 클럽 산하의 여자 축구 팀으로, 알타이 남자 축구팀과 함께 이즈미르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타이 여자 축구팀은 2002년에 창단되었으며, 2004-05 시즌에 튀르키예 여자 3부 리그에서 우승하여 2부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이후 2009-10 시즌에 2부 리그에서도 우승하여 1부 리그인 튀르키예 여자 슈퍼 리그로 승격했습니다. 알타이는 1부 리그 첫 시즌인 2010-11 시즌에 6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2012-13 시즌까지 4시즌 연속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2013-14 시즌에는 5위를 기록했고, 2014-15 시즌에는 3위를 차지하며 클럽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알타이는 5시즌 연속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2020-21 시즌에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알타이는 튀르키예 여자 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14-15 시즌에는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아타셰히르 벨레디예스포르에 패하여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7-18 시즌과 2018-19 시즌에는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알타이의 주요 선수로는 튀르키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에브루 토즈룬, 튀르키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호즐루 알파슬란, 가나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인 엘리자베스 아코 아사모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