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가리타(La Roja, "빨간색 군대")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칭하는 애칭이다. 처음에 스페인 대표팀의 유니폼 색상인 빨간색 옷을 입었다 하여 "로호스"(Rojos, "빨간색")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그 이후로 유니폼 색상은 감청색으로 바뀌었으나 라 로하라는 별명은 여전히 남아 있다. 스페인 대표팀은 역사상 거의 대부분 빨간색과 감청색을 사용했으며, 유일한 예외는 1924년부터 1929년까지 하얀색을 사용했을 때였는데, 이는 빨간색 유니폼이 태양 아래서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스페인 대표팀은 FIFA 랭킹 5위, UEFA 랭킹 3위를 기록한 강팀이다. 스페인은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8년과 2012년에는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또한 1992년과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스페인 대표팀은 뛰어난 공격력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유명하다. 스페인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널리 평가되고 있다. 현재 FIFA 랭킹에서 1위인 벨기에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This website stores data such as cookies to enable site functionality including analytics and personalization. By
using this website, you automatically accept that we use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