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비티야즈 포돌스크는 모스크바주 포돌스크를 연고로 하는 러시아의 축구 클럽으로, 현재 러시아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비티야즈 포돌스크는 1996년에 창단되었으며, 2005년에 러시아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에 가입했다. 2009년에는 러시아컵 결승에 진출했으나 CSKA 모스크바에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비티야즈 포돌스크는 2018년에 러시아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2019년부터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FC 비티야즈 포돌스크의 홈 구장은 1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포돌스크 아레나이다. 비티야즈 포돌스크의 주요 라이벌은 같은 모스크바주 연고의 FC 힘키와 FC 사투른 라멘스코예이다.
FC 비티야즈 포돌스크는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여러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가장 유명한 선수는 2008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러시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던 알렉산드르 아뉴코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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