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로 U21(러시아어: Ядро U21)는 러시아 세르푸호프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으로, 현재 러시아의 3부 축구 리그인 러시아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 팀은 2013년에 'FC 스파르타크 세르푸호프'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고, 2014년부터는 '야드로 세르푸호프'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7-18 시즌을 마친 후 해체되었으나, 2018년 7월에 '야드로 U21'이라는 이름으로 재창단되었다.

야드로 U21은 러시아 U-21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한 준비 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팀의 대부분의 선수는 21세 이하이다. 이 팀은 러시아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에서 2018-19 시즌에 4위를 차지했고, 2019-20 시즌에는 2위를 차지했다.

야드로 U21은 원래 세르푸호프에 있는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렀지만, 2019년부터는 '트루도프 보스토크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치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