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베트 샤흐티는 러시아 샤흐티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농구팀이다. 2015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러시아 농구 슈퍼리그 2부 리그에 속해 있다.
페레스베트 샤흐티는 2015년에 지역 기업가인 유리 페레스베트에 의해 창단되었다. 팀은 2015-16 시즌에 러시아 농구 3부 리그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이듬해인 2016-17 시즌부터 슈퍼리그 2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페레스베트 샤흐티는 홈 경기를 샤흐티 시립 경기장에서 치른다. 경기장은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팀의 현재 감독은 세르게이 페트로프이다. 페트로프는 1980년대에 소련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페레스베트 샤흐티의 주요 선수는 세르게이 카라세프, 안드레이 로마노프, 드미트리 쿨라긴 등이다. 카라세프는 러시아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로마노프는 2016년 슈퍼리그 2부 리그 MVP에 선정되었다.
페레스베트 샤흐티는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 팀은 2018-19 시즌에 슈퍼리그 2부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여, 러시아 농구 컵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페레스베트 샤흐티는 2019년에 새로운 홈 경기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경기장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팀의 팬들에게 더 나은 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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