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외르

헬싱외르는 1900년에 설립된 덴마크의 축구 클럽으로, 덴마크 북부 지역에 위치한 헬싱외르 시를 연고지로 한다. 헬싱외르는 덴마크 수페르리가에 속하며, 현재까지 리그 우승은 없지만 데니쉬컵 우승 1회, 데니쉬 수퍼컵 우승 1회라는 성과를 가지고 있다.

헬싱외르는 역사적으로 덴마크 축구에서 중견 클럽으로 여겨졌으며, 1990년대 초반에는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우승을 다투기도 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2002-03 시즌에는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강등되기도 했다. 2005-06 시즌에 덴마크 수페르리가로 복귀한 이후, 헬싱외르는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헬싱외르는 2010년에 데니쉬컵에서 우승했으며, 이는 클럽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였다. 2011년에는 데니쉬 수퍼컵에서 우승했으며, 이는 클럽 역사상 두번째 메이저 트로피였다.

헬싱외르는 북유럽 클럽 중 하나로, 북유럽 컵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2010-11 시즌에 북유럽 컵에서 8강에 진출했으며, 이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성과이다.

헬싱외르는 덴마크 축구에서 중견 클럽으로 여겨지며, 홈 구장인 헬싱외르 스타디움은 10,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헬싱외르는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를 다수 배출했으며, 현재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카스페르 율만트도 헬싱외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