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스/후페스/인스티투투 바세는 브라질 산투스를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 팀이다. 이 팀은 1912년에 산투스 FC 농구 구단으로 설립되었으며, 2018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산투스/후페스/인스티투투 바세는 브라질 여자 농구 리그인 리가 나시오날 데 바스케테볼 페미니노(LNBF)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19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산투스/후페스/인스티투투 바세는 브라질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 공급원 중 하나이다. 이 팀에서 배출된 선수로는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에리카 데 소자,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다이아나 도스 산토스 등이 있다.
산투스/후페스/인스티투투 바세는 산투스의 아레나 산투스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장은 16,068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브라질에서 가장 큰 농구 경기장 중 하나이다.
산투스/후페스/인스티투투 바세는 브라질 여자 농구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이다. 이 팀은 LNBF에서 11번 우승했으며, 코파 브라질 데 바스케테볼 페미니노에서도 6번 우승했다. 산투스/후페스/인스티투투 바세는 또한 남미 여자 농구 클럽 선수권 대회에서 3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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