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순대학교 농구부는 대학교 농구와 프로 농구 선수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최근 '가상실패 없는 농구'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초대 감독 현주엽이 2001년 농구부를 창단한 후, 순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빠르게 성장해 3년 후인 2004년에는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2003년에 감독으로 부임한 김상준 감독이 2007년과 2009년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11년에는 유동균 감독이 취임하며 4명의 신입생 영입으로 순위 1위에 오르게 되었다.
2006년에 창단 10주년을 맞아 농구장과 시설을 신축하였으며, 농구학과는 물론 전문가 수준의 체력강화 시설과 스포츠과학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지도자 및 심판 양성 교육 역시 하고 있다. 국내가 아닌 해외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심판 역시 경기 전에 교육을 시킨다.
축구부와 함께 ‘초순대 스포츠强豪’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최근 들어 프로 농구에 진출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아 ‘프로 농구의 등용문’이라고 불렸으며, 목포 블루웨일즈, 안양 KGC, 전주 KCC, 창원 LG 세이커스, 서울 SK 나이츠, 대구 오리온스, 울산 현대모비스, 삼성 스리썬더스 등에 선수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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