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리버 산 훌리안(Club River San Julián)은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주의 산 훌리안 데 라 시에라에 위치한 축구 클럽입니다. 1966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볼리비아 1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클럽의 홈구장은 에스타디오 라몬 타우피시콜리(Estadio Ramón Tahuichi Aguilera)입니다. 이 경기장은 38,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이기도 합니다.
클럽 리버 산 훌리안은 볼리비아의 최고 클럽 중 하나이며, 리그 우승 5회, 코파 볼리비아 우승 3회, 수페르코파 볼리비아나 우승 1회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코파 수다메리카나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클럽의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마르코 에체베리, 후안 마누엘 페냐, 마르셀로 모레노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에체베리는 200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클럽 리버 산 훌리안은 볼리비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클럽은 볼리비아 축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력한 팀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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